오늘의 행경
200시간 공부하는 공무원
제 3의 물결로 유명한 앨빈 토플러는 자신의 최신작 ‘부의 미래’에서 무용지식(Obsoledge : Obsolete+ Knowledge)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모든 지식에는 한정된 수명이 있게 마련이어서, 어느 시점이 되면, 지식은 더 이상 지식이 아닌 것이 되어 무용지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 데이터베이스건, 두뇌속이건 지식이 저당된 곳은 어디나 무용지식으로 가득 차 있다고 그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은 지식이 너무 빨리 변하기 때문에 일을 하거나 하지 않거나 상관없이 새로운 지식을 더 많이 배워야 한다는 게 핵심 요지입니다.
우리 휴넷은 전체 직원들이 일년에 365시간씩 공부하는 것을 의무로 하고 있습니다. 인쿠르트, 유한킴벌리, 포스코등도 일년에 300시간 이상을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마침 정부에서도 모든 공무원의 의무교육 시간을 연간 200시간으로 올리는 법안을 마련 중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직장인이 고3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의 희망이 보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조영탁 Dre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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