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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호 | 2006-09-29

무재칠시(無財七施)

어떤 이가 석가모니를 찾아가 대화를 나눴습니다.
“저는 하는 일 마다 제대로 되는 일이 없으니 이 무슨 이유입니까?"
”그것은 네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기 때문이니라."
"저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는 빈털털이입니다.
남에게 줄 것이 있어야 주지 뭘 준단 말입니까?"
"그렇지 않느니라. 아무 재산이 없더라도 줄 수 있는 일곱 가지는 있는 것이다."

첫째는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고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이요.
둘째는 언시 (言施 ) 말로서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셋째는 심시 (心施 )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이다.
넷째는 안시 (眼施 )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베푸는 것이요.
다섯째는 신시(身施 )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도우는 것이요.
여섯째는 좌시 (座施 )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이요.
일곱째는 찰시 (察施 )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서 도와주는 것이다.

"네가 이 일곱 가지를 행하여 습관이 붙으면 너에게 행운이 따르리라" 석가의 무재칠시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주말과 추석연휴에 되새겨 볼만한 글귀라 옮겨 보았습니다. - 조영탁 Dream

행경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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